교회음악의 거장 J.S.Bach 의 “요한수난곡 Johannes Passion, BWV 245 “ 는 수난곡으로 관중들을 그리스도의 수난의 현장에서 직접 관찰하고 체험케 하는 ‘음악 설교’ 입니다. 바흐는 단순한 관객에 머무르게 하지 않고, 그리스도의 수난에 직접 동참하게 하는 이들이 되게끔 하고 있습니다. 이 연주를 통해 십자가가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, 우리는 자신에게 맡겨진 십자가를 어떻게 감당해야 하는지를 묵상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.
일정:2018년3월25일(일)19:00/연세대학교 루스채플
2018년 3월27일(화)19:00/명동성당 파밀리아채플
지 휘 : 김혜옥
합창단 : 샹떼 자 듀 합창단
협 연 : Alte Musik Seoul
베이스 바리톤(예수) : 김현, 박주성
베이스(빌라도) : 박지민
소프라노 : 김호정, 차정은
카운터 테너 : 강예국, 김요섭
오르간 : 최호영
비올론첼로 : 강효정
주 최 : 사단법인 샹떼 자 듀 합창단
후 원 : 연세대학교회